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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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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5. 12:29
치질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7가지
매일 실천하면 수술까지 가지 않습니다
목차
- 치질이란 무엇인가요?
- 치질이 생기는 원인
- 치질 완화에 좋은 생활 습관 7가지
- 자주 묻는 질문 (Q&A)
- 마무리하며
1. 치질이란 무엇인가요?
치질은 항문 주위의 혈관이 부풀거나 파열되면서 통증, 출혈,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흔히 ‘치핵(내치핵/외치핵)’을 말하며, 장시간 앉아 있거나 변비가 있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2. 치질이 생기는 원인
- 변비 또는 잦은 설사: 과도한 힘주기, 잦은 화장실 출입
-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습관: 특히 직장인, 운전직
- 운동 부족: 혈액 순환 저하
- 임신과 출산: 복압 증가
- 과음, 맵고 짠 음식 과다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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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질 완화에 좋은 생활 습관 7가지
1. 매일 규칙적인 배변 습관
- 아침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고, 화장실 가는 습관
- 변이 마려울 때 참지 않기
2. 섬유질 많은 식사하기
- 채소, 과일, 현미,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
- 하루 물 1.5~2리터 이상 섭취로 변을 부드럽게 유지
3. 과음,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 고추, 마늘, 커피, 술 등은 항문 자극을 유발
- 특히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음
4. 오래 앉아 있지 않기
- 1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10분간 가볍게 스트레칭
- 가능한 좌욕용 방석 사용
5. 따뜻한 좌욕 습관
- 하루 1~2회 10~15분 정도 미지근한 물로 좌욕
- 통증 완화 및 혈액 순환에 도움
6. 가벼운 유산소 운동
- 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 복부 압력은 낮고 하체 순환을 도와줌
7. 배변 시 힘주지 않기
-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자연스럽게 배변
- 스마트폰 사용 금지 (집중력이 배변을 방해함)
4. 자주 묻는 질문 (Q&A)
Q1. 치질은 자연적으로 없어지나요?
A. 초기 경미한 치핵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좋아질 수 있지만, 상태가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2. 치질이 있으면 운동을 해도 되나요?
A. 과격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피해야 하지만, 걷기나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은 도움이 됩니다.
Q3. 좌욕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 하루 1~2회 10~15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뜨겁지 않은 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약국에서 파는 치질 연고로 완치되나요?
A. 연고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생활습관을 병행해야 합니다.
Q5. 항문이 가렵고 불편한데 치질일까요?
A. 가려움이나 분비물이 동반된다면 치핵 외에도 치루, 항문소양증 등 다른 질환일 수 있으므로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5. 마무리하며
치질은 창피해서 말 못 하고 방치하다가 악화되기 쉬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습관 개선, 좌욕, 운동 같은 일상적인 노력이 가장 큰 약입니다.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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